1일 개회 된 구리시의회 제270회 정례회에서 구리시의회 강광섭 의원 발의로 ‘구리시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정됐다.
‘구리시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전통문화유산인 효를 장려하고 지원함으로써 고령화에 따른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효행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기위해 제정됐다,
조례안 내용은 효행장려를 위한 시장의 책무 및 일정조건을 갖춘 부양자에 대해 구리시 조례에 따른 시설 사용료 등의 감면에 대해 규정하고 효행을 장려하고 실천하는 민간단체 등에 대하여 시장이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했으며. 효행 우수자를 선정해 표창하고, 효행장려에 대한 환경조성과 효행 및 경로사상을 장려하기 위해 효문화진흥원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강광섭 의원은 "핵가족화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전통문화 유산인 효를 장려하고 지원해 고령사회가 처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효행문화를 발전시켜 나가기위해 조례를 제정했다" 며 “구리시민들이 효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강광섭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서 구리시 화장 장려금 지급기준을 구리시거주 1년 이상인 사람으로 확대. 화장 장묘 문화 개선을 도모하기위해 '구리시 화장장려금 지원 조례'를 개정하는 등 구리 시민의 편익을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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