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경찰서(서장: 하임수)는 6월 8일(목) 오후.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 우리은행 앞 사거리에서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찰, 산업안전보건공단,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이륜차 동호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참석자들은 피켓, 현수막을 들고 안전모 및 전단지, 홍보물티슈를 배부하며 자전거‧이륜차 후미부분의 야간 시인성 확보를 위한 야광스프레이를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스프레이를 뿌려주는 행사를 펼쳤다.
또한 이륜차 난폭운전, 인도주행, 안전모 미착용, 안전운전 불이행, 자동차 전용도로 내 이륜차 운행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경찰관계자는 이륜차 사고예방을 위해 8월말까지 집중단속을 실시하며 상습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업주의 관리감독 소홀 여부를 확인해 양벌규정을 적용 강도 높은 단속활동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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