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의장; 민경자) 임연옥 의원(사진/ 더불어 민주당)은 15일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에서 ‘유권자시민행동’이 시상하는 ‘2017 대한민국 유권자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유권자시민행동’은 유권자로서의 권리를 지키고 건전한 감시자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전국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중소기업, 상공인, 시민 사회단체 등 260여개 직능단체가 모여 출범한 단체로, 해마다 중소상공인과 사회적 약자의 권익보호에 앞장서 온 지방자치단체 의원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매년 유권자의 날을 기념해 투표의 중요성 재확인, 공약실천, 정책실현 의지를 복돋음 하고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대한민국 유권자대상’ 을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 시상식은 지난 5월 9일 치러진 대통령선거로 예년보다 다소 늦은 6월 15일 거행됐다.
유권자시민행동 측은 임연옥 의원이 “기초의회 의원으로서 도시환경개선, 공무원 후생복지 증진, 교육발전 관련 다양한 조례를 발의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온 점과, 또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남다른 의정수행능력을 발휘한 공로를 높게 평가해 2017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임연옥 의원은 “이처럼 과분한 상을 더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해잘라는 유권자들의 따가운 갈채로 알고, 앞으로 남아있는 1년여의 임기동안 사회적 약자의 작은 목소리를 크게 대변하기 위해 부족하나마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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