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수택동 구리초등학교 주변에 씽크홀이 발생해 주민들은 불안에 떨었지만 행정기관의 대처는 미흡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저녁 6시30-7시 사이 구리시 수택동 소재 구리초등학교 인근 T빌라 도로주변에 씽크홀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관할 행정기관과 경찰이 현장에 도착해 2차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주변에 펜스(사진)을 쳤으나 조치는 그것 뿐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현재 씽크홀 구경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이나 씽크홀 내부는 심하게 침식(사진)되어 있으며 도로침하가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또 한 20일 오전 경. 시 담당부서에서 확인을 위해 현장을 방문한다고 했지만 필자가 제보를 받은 시간까지 현장도착이 이뤄지지 않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주민들은 주민의 위험은 아랑곳없는 시 행정의 안이한 처사에 분통을 느까지 않을 수 없다.며 시급히 씽크홀이 발생 한 원인을 파악해 적절하고 신속한 조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씽크홀이 발생한 지점은 초등학교가 인접해 있어 등.하교시 많은 학생들이 이용하고 또 한 주민통행 및 차량통행이 많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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