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경찰서(서장; 정성채)는 지난 21일 계양구 소재 부현동초등학교 3학년 75명 대상으로 경찰서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에게 포돌이‧포순이의 하이파이브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따뜻하고 친근한 경찰 이미지를 알리고,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생활을 위하여 담당 학교전담경찰관인 최승호 순경이 학교폭력 및 어린이 교통안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아이들이 큰 관심을 보인 112 종합상황실 무전기 체험과 실제 순찰차 및 싸이카 탑승 체험 등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체험 학습을 실시했다.
3학년 A학생은 “경찰관들이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경찰관이 하는 일에 대해 많이 알게 됐으며, 나중에 직접 순찰차를 운전하는 경찰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정성채 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내 청소년 대상 경찰서 견학프로그램과 청소년경찰학교 운영으로 따뜻하고 친근한 경찰상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찰관계자는 22일 부현동초등학교 3학년 100명(4학급) 대상으로 경찰서 견학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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