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부경찰서는 출소1년도 되지 않아 또 다시 차량털이 범죄를 저지른 훔친 K씨(40대)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K씨는 올해 1월 23일 오전 1시 10분경 울산시 남구 수암동 소재 A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잠금장치가 시정되지 않은 피해자의 고급차량에 침입 해 현금 800만원을 절취하는 등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올해 6월 7일까지 10회에 걸쳐 8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K씨가 동일 범행으로 지난해 3월 10일 출소했으며, 6월 7일 오전 4시경 울산 남구 야음동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 된 외제 승용차를 훔쳐 달아났으며 수배자 검거 등 차량번호 자동판독기(AVNI)를 통해 부산 송정해수욕장 주차장에 도난차량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잠복 끝에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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