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부경찰서(서장; 조종림)는 7일 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남구의회 이봉락 의장 등 의원 16명을 초청, 지역치안 발전을 위한 치안설명회를 개최했다.
치안설명회는 지역현안에 밝은 구의원들과 지역치안의 실무자인 경찰이 서로 치안 발전을 위해 현재의 문제점을 검토하고 필요 안건에 따른 해결방법을 찾기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경찰서장이 ‘보이스피싱범 검거’등 2017년도 남부경찰서에서 이뤄낸 주요성과 소개를 시작으로,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안심마을 만들기 등 중점추진 업무에 대한 설명, 의원들과의 남구지역 치안방향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한 이날 회의에서는 제물포 담배골목 환경개선, 어린이 안전확보를 위한 시설개선, 안심마을 사업확대, 여성안심마을 조성 등 4가지 안건에 대해 토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종림 서장은 “지역 치안에 관심을 갖고 참석해주신 16명의 의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필요한 치안정책 등 필요 안건에 대해 적극 공유하고 협력하며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