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부경찰서(서장: 김한수)는 7일 오전. 울산 북구 호계동 소재 호계느티나무지역아동센터에서 경비교통과장, 북구지역아동센터장(6개지역, 6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최근 5년간 관내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는 감소한 반면,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 비중과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자가 점차 증가 추세로 이번 중부경찰서와 북구지역아동센터가 MOU를 체결해 상호 지원 및 협업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중부경찰서와 북구지역아동센터는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지속적인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교통안전 관련자료 제공 등 상호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노태환 경비교통과장은 앞으로 정기적인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교통안전 관련자료 및 교통안전 물품 등을 적극 지원,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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