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오식)는 11일부터 9월 8일까지 화재발생공장 및 화재취약대상에 대하여 ‘2017년 소방기획 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소방특별사법경찰관을 필두로 합동조사반을 편성. 운영되며, 대상처 방문 전 관계인 통보절차를 생략하고 불시에 합동조사반을 투입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중점 조사 내용으로는 ▲무허가 위험물 제조·저장 및 취급 확인 ▲위험물 안전관리 및 소방 안전관리 업무 위반 확인 ▲소방시설 차단, 폐쇄 및 훼손 점검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위반 확인 ▲기타 소방 관계법령 위반사항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양성만 화재대책과장은 "화재취약대상이나 공장 화재는 진화가 어렵고 많은 재산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다"며 "소방안전 취약분야에 대한 저해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위법사항이 적발될 경우 시정명령, 보완, 사법처리를 통해 소방안전문화를 정착 시키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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