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경찰서(서장; 정진관)는 지난 24일 20시∼22시까지 서운동재개발지역 주변에서 아동‧여성 범죄예방 및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한 ‘계양폴리스맘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계양폴리스맘’은 평소 치안에 관심이 많고 열의 있는 여성을 중심으로 범죄예방 활동 및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을 위해 발대한 치안봉사단체다.
이번 합동순찰은 서운동재개발지역에 청소년비행이 늘어나고 있다는 지역주민의 건의사항과 공원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자는 취지에서 실시했으며, 특히 여성범죄취약지에 대한 순찰 및 여성안심비상벨 점검 등 매월 2회씩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정진관 서장은 “경찰과 계양폴리스맘이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 활성화로 아동‧여성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계양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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