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백경현)는 1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지방규제혁신을 위해 규제개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업 활동과 주민생활에 있어 불편함을 주는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이 필요한지에 대한 공무원의 공감대 형성과 개개인의 역량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는 행정자치부 규제혁신팀장으로 근무했고 현 한국지역진흥재단 기획관리실장인 강성탁 서기관이 강사로 나서 지방규제개혁의 필요성을 절감할 수 있도록 규제개혁의 중요성과 현장의 규제개혁 사례를 중심으로 열띤 강의를 진행해 공무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지역발전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선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으며, 과제 발굴 유공자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도 마련하여 실질적인 규제개혁이 되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서도 강조됐듯이 지역의 해묵은 규제를 지속적으로 해소하고 시대 흐름에 맞는 규제 개혁을 통해 시민의 생활 속 불편까지 해소해 체감 성과를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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