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경찰서(서장; 최성영)는 8월 2일, 롯데마트 구리점에서 여름 휴가철 미아방지를 위한 사전지문 등록을 실시했다.
경찰은 행사에 앞서 사회적 약자인 여성·노인·아동 고객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인 1층 식품매장, 2층 토이저러스 등을 이동하며 실종예방 리플릿·홍보물품을 배부, 많은 시민들이 사전지문등록 행사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포돌이 탈을 부스에 비치해 아동들의 시선을 끌며 포돌이와 함께하는 포토존을 운영, 시민들에게 보다 쉽고 편안하게 다가가는 홍보를 펼쳤다.
한편, 롯데마트는 실종예방을 위한 코드아담 시설로 분류돼 있어, 관계자와의 간담회로 경찰-대상시설 間 소통으로 다중이용시설 내 실종아동 신속발견을 도모했다.
최성영 서장은 “휴가철, 여행 전 자녀의 사전등록을 통해 실종을 예방하고 사회적 약자인 여성·노인·어린이가 더욱 안전한 치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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