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참여위원회 학생 9명과 지도교사 2명은 4일 오후. 북구의회를 방문해 의회 홍보 영상물을 시청하고, 본회의장을 포함한 북구의회 시설을 둘러보며 의회의 기능과 역할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학생들을 인솔한 북구청소년문화의집 김유진 지도교사는 “북구의회를 견학하고 학생들이 민의의 전당인 의회가 주민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한 뒤, 협의를 도출하는 일련의 과정들을 쉽게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견학에 참여한 변재희 울산외고 학생은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을 위한 의사결정이 이뤄지는 민주주의의 최일선 현장을 방문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견학소감을 밝힌 뒤 “앞으로도 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북구의회와 의원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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