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경찰청(청장; 황운하)은 8. 16(수) 지방청 1층 대강당에서 굿네이버스와 함께하는 ’아동 성폭력 예방 인형극‘ 공연을 열었다.
지역 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에는 9개 어린이집 원아 222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경찰청에서 제작한 ‘아동학대 예방 애니메이션’ 상영을 시작으로 굿네이버스가 준비한 ‘서로의 몸과 마음을 아끼고 살펴요’ 인형극 공연, 경찰 체험 및 사전 지문 등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애니메이션·인형극은 아동 성폭력의 개념 및 대처방안을 쉽게 전달함으로써 아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했다.
또한, 경찰 제복·경찰 오토바이 등 다양한 경찰 체험 및 실종 아동 예방을 위한 사전 지문등록을 실시하는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황운하 울산경찰청장은 “아동 학대(성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예방교육과 어른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아동 학대(성폭력) 예방을 위해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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