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부경찰서(서장; 문영근)는 8. 19(토) 14:12경, 다급한 목소리로, 1살 된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112신고를 접수받고, 평소 10여분이 넘는 거리를 약 3분 만에 순찰차를 이용, 신속하게 병원으로 후송해 소중한 어린 생명을 살렸다
남목파출소 박현출 경위와 정현일 경장은 현장으로 출동 하던 중, 마성터널 부근에서 과속으로 위험하게 차로변경을 하고 있는 신고자의 차량을 발견하고 응급 상황임을 예감한 뒤
주말 나들이 차량으로 인한 차량정체가 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순찰차로 이동하는 것이 가장 빠를 것이라고 판단. 아이를 신속히 순찰차로 옮겨 실었다.
또 한 박 경위 등은 평소 상습 정체 구간인 안산사거리를 통과하기 위해 안산사거리에서 근무 중인 교통경찰에게 미리 무전으로 연락을 취해 신호 체계를 변경하며 약 4km 떨어진 울산대학교 병원 응급실로 아이를 신속히 후송했다.
경찰의 빠른 판단과 신속한 조치로, 환자는 약 3분 만에 병원에 도착해 소중 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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