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스타임즈 : [울산 동구청]재선충 피해로 고사. 주전동 보호수 곰솔나무 벌목
HOME 회사소개 이용약관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기본스킨 오렌지스킨 보라스킨 연두스킨 그레이스킨
2017년 9월 20일 수요일
뉴스홈 > 종합뉴스 > 자치
2017-08-24
글자크기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울산 동구청]재선충 피해로 고사. 주전동 보호수 곰솔나무 벌목
옥창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울산 동구청은 재선충 피해로 고사 판정을 받은 주전동 보호수인 곰솔나무에 대한 벌목 작업을 24일 실시했다.

동구청은 이날 오전 8시 지역 주민과 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랫동안 주전동 주민들과 함께 해 온 곰솔나무에 기원제를 올린 뒤 오전 9시부터 벌목 작업을 실시했다.

작업자 10여명은 전기톱과 크레인으로 상층부의 잔 가지를 잘라낸 뒤 이날 오후 3시쯤 최종적으로 나무 밑둥을 잘라냈다.

잘려진 나무는 재선충병 감염목 처리 규정에 따라 2차 감염을 막기 위해 모두 파쇄 처리됐다.

동구 주전동 480-2번지에 위치한 곰솔은 높이 13m에 밑동 둘레는 3.6미터에 이르고 가지가 사방으로 골고루 잘 뻗어 있어 외관상 모습이 아름답고, 수령이 오래돼 지난 1982년 11월 보호수로 지정됐다.

그러나 전국적인 재선충병 확산의 여파로, 안타깝게도 지난 2016년 11월 재선충병 감염 판정을 받았다.

그동안 동구청은 수목관리 전문기관인 ‘나무병원’과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 등의 도움을 받아 주전동 곰솔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했다.

먼저 마름증상을 보이는 가지를 우선 절단하고, 재선충병 소독을 위한 토양관주 실시, 수간 상층부 활력도 검사 및 상층부 수간 주사, 친환경 약제 수간주사 등을 실시했으며 올해 1월~2월에는 주 1~2회 총 8회 토양미생물 살포를 실시했으나 결국 지난 8월 8일 최종 고사 판정을 받았다.

이날 현장에는 울산 동구와 지역 환경단체 관계자, 수목관리업체 관계자를 비롯 지역 주민들이 나와 벌목작업을 지켜보며, 주전동의 상징으로 오랫동안 주민들과 함께 해 온 곰솔나무의 마지막을 아쉬워했다.

울산 동구는 주전동 곰솔의 생태학적 가치를 감안해, 향후 수목 연구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름 130cm에 달하는 나무 밑둥 일부를 잘라내 훈증처리를 한 뒤 보존할 계획이다.

주전동 곰솔은 당초에는 수령이 300여년 정도 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날 벌목한 뒤 현장에 참석한 환경 전문가와 환경단체 관계자 등이 확인한 결과 수령이 190년 정도로 추정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동구청 관계자는 “전국적인 재선충병의 여파로, 동구의 소중한 산림자원이자 지역자원인 주전동 곰솔이 사라지게 돼 정말 안타깝다”며 “앞으로 더 이상 이런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선충병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뉴스스크랩하기
옥창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자치섹션 목록으로
[울산 중구청]2017 태화강 ...
[울산 남구청]제2기 주민참...
[남양주시]홈방범 서비스 ...
[울산 동구청]주전몽돌해변...
[구리시]중소기업 애로사항...
다음기사 : [남양주시]8월 29일 경술국치일 조기게양 적극 홍보 (2017-08-24)
이전기사 : [구리시]백경현 구리시장 (동정) (2017-08-24)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요즘 사화적으로 유사수신에 피해자...
그렇군요.......
부를수록 그리운 어머니! 눈물난다. ...
어머니~ 보고프고 그리운 내 어머니....
2036
전국 취재본부장 인사 발령(2017-08-15일)
회사소개 개인정보보호정책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청소년정보보호정책
상호명: 폴리스타임즈    등록번호:경기 아 50037    등록일자:2007년12월13일 발행    발행인·편집인: 손준용
주소: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사능로 620번길 137-19    청소년보호책임자: 손준용
대표전화: 031-528-0112    팩스:031-528-4112    HP: 010-9282-2894    E-mail: 2580press@hanmail.net
폴리스타임즈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 보호를 받으며, 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c)2008 WWW.POLICETIMES.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