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경찰서(서장: 하임수)는 25일(금) 오전. 울주군 언양읍 반곡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경찰, 교사, 학생,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피켓, 현수막, 전단지, 교통안전 홍보용품(물티슈, 문구류)을 배부하고 스쿨존과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에 대한 캠페인을 벌였다.
또한,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너는 ‘방어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과 차량에 갇혔을 때 경음기를 눌러 자신의 위치를 알리는 ‘뛰뛰빵빵’ 교육을 실시하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홍보를 병행했다.
경찰관계자는 어린이 안전 확보를 위해 향후에도 학교·학원가에서 캠페인 등의 홍보활동과 어린이 보호를 위한 운전자의 위반행위를 이달 말부터 강도 높게 단속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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