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김경호)는 28일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용정리에서 자치소방단 발대식 및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촌 마을에 화재발생 시 활용 할 수 있는 호스릴 소화전을 설치하고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자치 소방단’을 발대하고. 화재 발생시 초기 진압해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하하는 한편 3년간 화재가 발생하지 않고 소방서와 먼 곳에 위치해 는 용정리 마을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했다.
이번행사에서 용정1리 전장현, 용정4리 전대규 이장이 자치소방단장 및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됐으며, 이랜드 천안물류센터에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200여개를 후원해 마을 주민들에게 보급했다.
김태익 소방행정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화기 등 기초소방시설이 보급돼 주민들의 안전이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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