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경찰청(청장; 황운하)은 8. 29(화) 오후. 지방청 무궁화회의실에서 ’피해자보호추진위원회‘를 구성,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정책자문위원을 위촉했다.
피해자보호추진위원회는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 관련 주요정책을 심의하고, 추진사항을 분석 및 평가하며 발전방향을 협의하는 등 피해자보호 및 지원을 위한 필요한 사항의 처리 등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됐다.
위원회 구성은 울산경찰청 2부장을 위원장으로 관련기능 과장․담당관 7명과 피해자보호 관련 분야별 외부 전문가 3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 年 2회 정기회의를 실시한다.
울산경찰청은 17년 현재까지 92건의 신변보호조치 및 범죄피해자 58명에게 약 2억 5천만원의 경제적 지원(강력범죄 피해현장 정리비, 긴급생계비 등)과 심리적 고통을 겪는 149명에게 심리 상담을 제공했으며, 법률 서비스 등 기타 다양한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섭 피해자보호추진위원장은 “피해자보호추진위원회 운영으로 사회적 약자인 범죄 피해자가 신속하고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피해자 보호를 강화하여 2차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자의 상처가 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문위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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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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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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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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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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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석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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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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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지원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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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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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피해자지원협회 경남․울산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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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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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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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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