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부경찰서 형사과 생활범죄수사팀(팀장; 장우석)은 지난해 10월 10일 부터 7개월 여 동안 대전 일원 노상에서 택시기사들로부터 손님이 놓고 내린 분실 폰을 매입, 중국에 밀수출 방법으로 휴대폰 23대를 431만원에 판매한 A씨(20대. 남) 등 일당 6명을 ‘장물취득’ 등 혐의로 검거했다
A씨는 2016년 10월 10일 경부터 대전 중구 당디로 소재 노상에서 휴대폰 액정 불빛을 흔들어 ‘습득폰’을 매입한다는 신호를 보내 손님이 놓고 내린 휴대폰을 택시기사 B씨(30대, 남) 등으로부터 대당 2 ~ 5만원씩 주고 매입한 뒤, ‘위챗’ 어플을 통해 중국에 있는 밀수업자와 연락하며 인천 제2 국제여객터미널 앞에서 1회에 10여대씩 거래한 혐의를 받고있다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