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경 가교를 위해 적극 헌신하는 경기 구리경찰서(서장: 최성영) 생활안전연합회(회장: 조종덕)는 6일 경찰과 협력하며 구리시에 거주하는 홀로어르신 A씨(60대. 여)댁을 방문. ‘사랑나눔 이사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전국에 가을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행 된 ‘사랑나눔 이사짐 봉사’는 지난 장마 때 침수로 가재도구 등을 잃고 실의빠진 A어르신이 구리시의 도움으로 임시거처를 마련하고 지내는 동안 구리시 봉사단체인 목민봉사회(회장: 윤재근/ 구리경찰서 경찰발전위원장)에서 최근 집수리를 완료함에 따라 진행됐다
오전 9시. 구리시 수택동 구리초등학교 주변 A어르신 임시거처에 도착한 생활안전연합회원들은 강영록 구리경찰서 생활안전과장과 안전과 직원 및 관할 수택파출소(소장: 최규석)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이사짐을 꾸렸고 같은 지역 내 말끔하게 단장 된 집으로 이사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사랑나눔 봉사에는 민, 경이 함께 땀흘리고 지역주민을 위해 헌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남. 여 민. 경 봉사자들은 앞으로 A어르신이 지내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집안곳곳을 쓸고 닦으며 정성을 다했다
한편 이날 이사짐 봉사에는 생활안전연합회원인 해피데이24시(대표: 박찬근)에서 차량과 직원 및 일부세간살이를 적극 지원하는 등 아름다운 사랑나눔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강영록 생활안전과장은 “앞으로 A어르신이 생활하시면서 불편함이 없도록 문안순찰 등 세심한 보살핌을 지속할 것이며 또 한 구리관내에 거주하는 홀로 어르신들이 범죄나 열악한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감성치안을 적극 펼치겠다,고 밝혔다
조종덕 생활안전연합회장은 “오늘 이사짐 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어르신들에 대한 보살핌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며 가랑비가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이사짐 봉사에 적극 참여해준 경찰과 연합회원 및 이사짐회사에 깊은 감사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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