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청(구청장: 박천동)은 추석을 맞아 명절 성수식품(제수용․선물용 식품 등)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안전한 식품공급을 위해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북구청은 추석명절을 맞아 추석성수식품(제수용․선물용 식품 등)제조․판매업소 집중점검 및 다소비 명절성수식품을 수거․검사도 병행해 안전한 식품공급으로 즐거운 추석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식품제조(떡류, 두부류, 식용유지류 등)업소 14개소 와 선물용 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 등 19개소, 재래시장, 공항 및 휴게소 부근 식품판매․접객업소 17개소를 대상으로 투명성 확보를 위해 민․관 합동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오늘 9월 11일부터 22까지 50여개 업소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제수용식품인 한과류, 주류, 과일류, 식용유지류, 건어포류 등 20여개 품목을 수거․검사를 병행해 기준규격 준수여부 및 잔류농약 검출여부 등 병행하며, 기타식품판매업소 등 무등록, 무표시 제품(원료)사용여부, 표시기준 준수,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조리·보관·진열·판매 여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위생적 관리 여부, 식중독 예방 및 나트륨 줄이기 홍보 등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북구청 환경위생과 김근철 과장은 “안전한 식품공급을 위해 지도·점검 및 수거검사와 홍보·계도 활동을 강화하여 즐거운 추석명절을 맞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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