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경찰 인력 양성을 위한 이론과 현장의 접목을 통한 실질적인 참여치안 활동이 이뤄지도록 내실 있는 관리·평가 체계가 구축된다.
울산 남부경찰서(서장: 김성식)는 울산대학교와 학점제 운영을 통해 경·학 협력치안의 토대를 마련한다.
경학 협력치안은 경찰 입직 가능성이 높은 경찰행정학과 학생들에게 일선 치안현장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경찰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참여치안의 파트너로 양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경찰현장실습 과목은 울산대학교 경찰행정학과 3학년 정규과목으로 개설, 9월 4일부터 12월 11일까지 12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체계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경찰관서 부서별 교육, 지역경찰 현장 체험 등 이론수업과 현장실습이 상호 보완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최근 경찰활동에서 중요시 되고 있는 CPTED(환경 설계를 통한 범죄 예방 활동) 및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3대 치안정책(젠더폭력 근절, 학대․실종 대책강화․청소년 보호) 등 경찰 활동의 방향이 어떻게 변화되고 있는지 알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성식 서장은 ‘누구보다도 경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많은 미래 경찰관들이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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