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팀장; 조태형)은 지난 5. 14일 18:00경 광주 동구 소재 모식당 앞 골목길에서, 피해자가 운전하는 외제 승용차 후사경에 오른팔을 고의로 접촉시키는 방법으로 고의사고를 야기하고, 보험사로부터 합의금 150,000원을 송금 받아 편취하는 등 14. 12. 17일∼17. 5. 14일까지 총 46회에 걸쳐 21,959,810원을 편취한 혐의로 A씨(20대, 남)를 검거. 구속했다.
또 지난 4. 15일 20:20경, 대전 중구 은행동 소재 모 식당 앞 노상에서, 주차 된 차량 뒤에 숨어있다가, 승용차량이 지나가자 갑자기 튀어나와 후사경 부분에 몸으로 충격하는 방법으로 고의사고를 야기하고, 보험사로부터 합의금 1,039,030원을 송금 받아 편취하는 등, 17. 4. 15일∼8. 31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23,273,00원을 편취한 B씨(50대, 남)도 같은 혐의로 검거. 구속했다.
경찰관계자는 이들에 대한 첩보를 입수하고 관련 의심사건들을 분석, 피해자 진술 및 블랙박스를 확보 후 검거하고 여죄를 확인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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