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노현미)는 16일 영유아의 신체발달을 돕고, 가족 간의 친밀감 형성 및 건강한 양육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한마음 가족운동회를 개최했다.
“아이·부모·보육의 행복 성장 쉼터 울산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하는 한마음 가족 운동회″란 주제로 진행 된 이번 행사는 영유아 가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산봉을 넘어라, 풍선탑 만들기, 부자되세요, 얼씨구 지화자 , 대동놀이, 시상식 및 행운권추첨 등 다채로운 종목들로 약 3시간동안 진행됐다.
행복남구팀과 희망남구팀으로 진행 된 이번 운동회는 가족들이 자신이 속한 팀의 승리를 위해 협동심을 발휘했고 열린 마음으로 영유아 부모들 간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통해 건전하고 행복한 가족문화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서동욱 구청장은 “가족이 함께 참여함으로 다양한 신체 활동을 체험하며 가족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친밀감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는 정이 넘치고 흥겨운 자리가돼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행사와 생활밀착형 보육정책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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