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어르신들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헌신. 노력하는 빨래봉사단체가 휴일에도 불구하고 팔을 걷어붙인 채 동사무소 직원들과 협력하며 땀흘리는 봉사를 펼치는 모습이 지역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행복을 전하는 뽀송구리”라는 애칭으로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빨래봉사에 헌신하는 구리시 목민6기봉사회(회장: 곽경국)는 9월17일 수택2동(동장: 풍기성)에서 빨래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목민6기 회원들은 동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관내 거주하는 A씨(남. 70세)댁을 방문. 10상자 분량의 이불과 옷가지 등을 수거해와 동사무소 주차장에서 빨래봉사를 실시했다
봉사참여자들은 혼자 사는 어르신 가구 치고는 많은 양의 빨래가 나와 놀라움을 금치 못했으나 모두들 즐거운 마음으로 손으로 비비고 발로 밟으며 깨끗이 빨래를 세탁한 뒤 탈수. 건조까지 마치고 배달까지 완료하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빨래봉사에는 휴일에도 불구하고 목민6기 회원 및 풍기성 수택2동장과 유경석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 위원장. 신홍순 위원과 동사무소 직원들이 함께 힘을 보탰는데
오전 9시부터 진행 된 빨래봉사는 세탁 후 동사무소 주차장에 빨래줄을 쳐놓고 따사로운 가을햇살에 이불과 옷가지 등을 뽀송하게 건조 시켰으며 오후 3시경 A씨 댁으로 배달을 완료했다
풍기성 수택2동장은 타 지역보다 관내에 독거노인 및 어려운 세대가 많은 편이나 지역 단체 등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복지를 실천하고 있다.며
휴일에도 불구하고 오늘 빨래봉사에 적극 헌신한 목민6기 봉사회원과 동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을 합쳐 살기좋은 수택2동을 만들어 나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3월 27일 “(가칭)행복을 나누는 봉사단”으로 발족식을 가진 목민6기 봉사회는 구리시 전역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각 동사무소와 협력하며 정기적인 빨래봉사 및 집수리지원. 세탁기 무상지원 등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봉사단체로 널리 알려져있다
곽경국 목민6기봉사회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게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회원들의 일치된 단결로 한해 한해 거듭날수록 봉사의 진정한 깨닮음을 실천하고 있다.며 휴일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빨래봉사에 참여하신 회원들과 함께 땀방울을 보태신 풍기성 동장 및 동사무소 직원들의 노고에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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