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부경찰서(서장‘ 조종림)는 18일 오전.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수사과 경사 조영미, 경감 김별다비 에게 사기범 검거유공으로 인천지방경찰청장과 경찰서장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이들 유공 경찰관들은 지난 6월 22일 인천 남구 소재 PC방에서 불상의 남성이 주인과 잘아는 사이인데 잠시 돈을 빌려달라며 종업원을 상대로 금품을 편취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사건을 배당받은 수사과 경감 김별다비 등 2명은 수사를 통해 동일 수법으로 약 40차례가 넘는 사기 범행으로 약 16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편취하는 용의자 알아낸 뒤, 7월 12일 경 잠복수사로 서울 일대에서 범인을 검거했다.
이날, 표창을 수여받은 조영미 경사은 “범인을 검거 할 수 있었던 것은 동료직원들이 다 같이 노력해주었기 때문이었다”며 “이번 계기로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사기 등 민생침해 범죄가 해결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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