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취임한 류춘열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첫 현장 행보로 관할해역 점검을 점검했다.
류춘열 청장의 현장점검은 오전. 해경 헬기를 이용한 항공점검과 오후 .해경 경비정을 통한 해상점검으로 해공 입체적 점검이 이뤄졌다.
이날 점검은 국가중요시설인 거제도 U2기지와 외도·매물도 유람선 항로를 점검하고 한·일 EEZ해역과 중국어선 이동 항로를 확인하는 등 해상치안현황을 점검에 이어,
부산해양경찰서 1503함에 착함해 승조원을 격려하고 함께 오찬을 한 후 동해가스전 주변 해역과 고리원전 점검하고 울산, 부산 연안 해역을 최종확인 하는 일정으로 점검을 마무리했다.
류춘열 청장은 남해해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총 관리자로서 해역의 특성과 경비 실태를 현장에 나가 수시로 점검하고, 관내 취약개소를 파악헤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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