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부산불꽃축제 해상관람을 위해 10월 28일 고래바다여행선이 특별운항을 실시한다.
부산불꽃축제는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부산의 대표 문화관광 컨텐츠로 ‘멀티미디어 해상쇼’라는 취지대로 특이한 모양의 불꽃뿐만 아니라 화려한 레이저 쇼 등을 테마에 맞는 음악과 함께 초대형 불꽃도 선보이는 축제로 매년 100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람객이 찾는 전국 최대 규모의 불꽃 축제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부산시는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대형버스로 울산에서 부산 기장군 대변항으로 이동 후, 대변항(동해어업관리단 전용부두)에서 승선해 광안대교로 이동할 계획이다.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은 25일부터 10월 9일까지 15일간 공단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홍보한 후, 10월 10일 10시부터 인터넷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부산불꽃축제 해상관람은 2016년의 경우 인터넷 판매시작 20분만에 매진됐던 만큼 높은 인기를 자랑한 바 있다.
서진석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국내 유일의 관경선인 고래바다여행선을 이용해 부산불꽃축제를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불꽃축제 특별운항 관련사항은 고래문화특구 홈페이지(http;//www.whalecity.kr)를 통해 예약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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