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청은 지난 23일 오후 6시부터 성남동 큐빅광장에서 2017 중구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 '청소년가요제'를 개최했다.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이 기획하고 참여해 숨겨진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고, 공연·전시·체험 등 다양한 청소년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가요제에 참가한 힙합, 밴드 등 다양한 분야의 9개팀의 경연과 청소년동아리 3개팀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올해 중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은 건강하고 긍정적인 청소년 놀이문화 활동 ‘HAPPY’를 테마로 총 6회 운영되며, 다음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오는 10월 18일 중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다양한 진로직업체험 활동을 벌이는 '드림캐쳐'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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