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스타임즈 : [경기남부지방경찰청]'추석연휴' 특별 교통관리 추진

경기남부지방경찰청(청장; 이기창)은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국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추석 연휴기간 특별 교통관리 대책을 수립 시행하고 있다추

(추석연휴 교통전망)

►교통량

올 추석 연휴는 주말 및 대체 공휴일을 포함 10일간의 긴 연후로 전반적인교통량은 분산 될 것으로 예상 되나, 추석당일 통행료 면제 및 성묘 등의 영향으로 최대 교통량 예상됨

다만, 귀성은 10.3(화) 오전 최대, 귀경은 10.4(월) 귀성․성묘차량 혼재로 역대 최대 교통량 예상됨

♦전구간 : 전년대비 7.4%↑ (416 ⇨ 447만대/일)

♦수도권 : 전년대비 5.0%↑ (89.5 ⇨ 94.0만대/일)

최대교통량 : 추석 당일(10.4) 586만대(2016년 535만대), 9.6%↑

►소요시간

♦귀성 : 예상 소요시간은 귀성시간 증가로 전년대비 50분~2시간35분 감소

♦귀경 : 추석당일 최대교통량으로 전년대비 10~25분 증가 할 것으로 예상

이에 경찰은 추석 귀성이 시작되는 9월 29일부터 연휴가 끝나는 10. 9일까지 11일간 교통·지역경찰, 교기대, 모범운전자 등 1일 평균 가용인력 913명과 순찰차 등 장비 382대를 동원. 단계별 교통관리를 실시, 교통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며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주변 교통경력을 집중 배치, 한시적 주․정차 허용에 따른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하고,(9.25～10.9.(15일간) 도내 66개소(한시 50, 평일 상시 16)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 허용) 쇼핑객이 몰리는 대형마트(79), 전통시장(98), 백화점(39) 주변과 성묘객이 몰리는 공원묘지(38) 주변에서 혼잡완화를 위한 소통 위주의 교통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한 고속도로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고속도로 혼잡 구간에서는 교통정체상황을 반영해 TG 진입 부스를 단계적으로 줄여 교통량을 조절, 본선상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며,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에 따른 고속도로 혼잡 구간에서는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전환 시간대(10. 3(화) 00시~10. 5(목). 24시) 교통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순찰차를 증가배치해 도로공사와 합동으로 휴게소, 갓길, 출구 TG 주변 불법 주․정차위반 등 지․정체 요인을 제거 교통 혼잡을 예방할 예정이다.

시작 前 : 면제를 받으려는 대기차량 발생(출구TG 갓길, 직전 휴게소 등) 예방

종료 前 : 종료시간 前 진입을 위한 차량 증가 및 과속 차량 예방 등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기 위해 10.2(월)～10. 7(토) 07:00～익일 01:00까지 경부선 및 영동선 구간에서 버스전용차로제를 연장 운영 하는 한편,

♦경부선 : 상․하행 양재IC(416.1km)↔신탄진IC(134.1km)

♦영동선 : 상․하행 신갈JCT(43.6km)↔여주JCT(85.0km)

일 자

구 간

시 간

9. 29(금)

․경부선 한남～오산

07:00 ～ 21:00

9.30(토) ～ 10.1(일)

․경부선 한남～신탄진

․영동선 신갈～여주

07:00 ～ 21:00

10.2(월) ～ 10.6(금)

07:00 ～ 익일 01:00

10.7(토) ～ 10.9(월)

07:00 ～ 21:00

상습 정체구간인 영동선 강릉방향 신갈JC~용인졸음쉼터 2km 구간에 걸쳐 승용차 갓길운행을 임시로 허용할 계획이다.

한편, 안전하고 편안한 고향방문을 돕기 위해 교통정보 모바일 앱(교통알림e)과 경기도교통정보센터(1688-9090)를 통해 실시간 전국 소통상황, CCTV 영상정보, 돌발상황(사고, 공사) 등 교통정보를 제공하며,

교통사고 조사 시 타지 거주자는 원칙적으로 ‘당일 조사종결’ 하고 다툼이 없는 경미교통사고는 전화 ․ 이메일 등 불출석 조사를 적극 활용하며 견적서․진단서 등 필요 서류는 추후 팩스․우편 등으로 제출 하는 등 시민편익을 도모 할 계획이다.

또한, 고속도로와 연계돼 통행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도로 22개노선 250.9Km 구간에 대해 9월 29일부터 10.4일까지는 귀성(하행)방향으로, 10월 4일부터 10.9일까지는 귀경(상행) 방향으로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한 신호체계 정비도 마쳤다.

♦귀성(수도권→외곽) : 9. 29.(금), 12:00 ～ 10. 4.(수), 08:00 까지

♦귀경(외곽→수도권) : 10. 4.(수), 08:00 ～ 10. 9(월), 24:00 까지

신호주기 180초→ 200초～220초 상향 조정 및 점멸신호 운영(22:00～09:00)

경찰관계자는 출발전 타이어 공기압 등 차량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운행 중에는 전좌석 안전띠를 착용하고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예방을 위해 장거리 운행 중에는 가까운 휴게소(졸음쉽터) 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할 것을 당부하고,

라디오 교통방송, 모바일 앱·전광판 등을 통해 교통상황, 우회도로 안내 등 교통정보를 적극 활용하면 편안하고 안전한 고향방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