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소방서(서장; 채수철)가 9월 중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13건의 화재가 발생. 사상자는 없었으며, 재산피해는 2천6백여 만 원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도 동기 대비 인명피해는 동일하고, 재산피해는 2천6백여 만 원으로 전년 동월 5천5백여 만 원 대비 2천9백여 만 원 감소했다.
발화원인별 화재발생 현황을 보면 부주의 요인이 10건(77%)으로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였으며, 그다음으로 전기적 요인 2건(15%), 기계적 요인 1건(8%)으로 나타나 주로 부주의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발생 현황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부주의 화재 예방 홍보 등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한 홍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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