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경찰청은 새정부의 치안정책 패러다임 전환에 따라 경찰관 증원과 지구대·파출소 신설 등에 관한 세부적인 치안자료를 수집·분석한 결과, 112신고 등 치안수요 증가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지구대·파출소 신설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도출하고 경찰청에 정식 건의했고
지난 9. 28(목) 경찰청에서 지구대·파출소 신설이 필요하다고 건의한 전국의 34개소에 대한 최종 심의 결과, 총 13개소가 2018년에 신설 대상으로 승인됐으며, 이중 대전경찰청은 지구대와 파출소 각 1개소가 포함됐다.
대전경찰 관계자는 “이번에 경찰청 심의회에서 신설 승인을 받음으로써 치안수요가 집중돼 있던 지구대를 분산시킴으로써 지역주민에 대한 치안서비스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하고 있으며,“2018년 상반기 개소시까지 남은 기간동안 세부 추진계획을 세워 지역치안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둔산경찰서 청사지구대
(위치: 현 둔산1치안센터)
관할인구: 59,941명,
관할동: 둔산2동일부, 둔산3동, 만년동
유성경찰서 상대파출소
(위치: 협의 중)
관할인구: 40,769명
관할동: 원신흥동, 상대동, 복용동, 학하동, 계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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