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박명호)은 10월 14일(토) 오전. 초등학생 및 학부모 10명을 대상으로 위(Wee)센터 집단상담실에서 ‘즐거운가(家)’ 가족친밀감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즐거운가(家)’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3, 4학년 자녀를 둔 가족의 신청을 받아 진행됐으며 ‘쌍방향 의사소통’ 을 통해 자녀와의 효과적인 애착 형성을 돕고, 가족친밀감을 높여주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경험해 보고 소감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또한, ‘쌍방향 의사소통 실습’ 을 통해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역할극을 통해 자녀의 마음을 좀 더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가족친밀감 향상 프로그램은 가족친밀감을 높여주는 다양한 놀이 활동을 경험하고, 가족문양 및 가족액자를 만들어 보면서 자녀의 어린 시절을 되돌아보며 부모와 자녀 간의 건강한 대화방식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아동․청소년기의 자녀와 가족이 더욱 친밀해지고, 부모 자녀의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며, 행복하고 건강한 가족관계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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