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회에서 마련하는 울산 노무현시민학교가 개강한다.
5회째를 맞는 울산 노무현시민학교는 “대한민국의 현재를 말한다”라는 주제로 ‘북카페 사람’에서 10월 18일부터 11월 8일까지 저녁 7시 ‘검찰개혁, 언론개혁, 인문학 글쓰기, 외교안보’의 4개 강좌를 진행한다.
검찰개혁이 주제인 1강은 10월 18일(수)에 2011년에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쓴 “문재인, 김인회의 검찰을 생각한다”라는 책으로 무소불위의 권력 검찰의 본질을 비판하고 검찰 개혁 방안을 밝혔던 김인회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검찰 개혁의 원칙과 방향’이라는 강연을 통해 문재인 정부 검찰개혁의 구체적인 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언론개혁이 주제인 2강은 10월 26일(목)에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누가 어떻게 한국사회를 움직이는가’이라는 강연을 하고, 인문학 글쓰기가 주제인 3강은 11월 3일(금)에 “대통령의 글쓰기”의 저자 강원국 작가의‘마음을 움직이는 글쓰기’라는 강연을 한다.
외교안보가 주제인 4강은 11월 8일(수)에 이종석 전)통일부 장관이 ‘한반도 위기와 남북관계’라는 강연을 할 예정이다.
강좌는 4개 모두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 사무실이 위치한 ‘북카페 사람’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강좌당 1만원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52-223-0523) 또는 인터넷(http://bitly.kr/Bd1)으로 문의하면 된다.
.으로 신청하면 된다.<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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