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경찰서(서장; 곽영진)는 남양주경찰서 시민경찰대와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상남중학교와 공동체치안 활동의 일환으로 자매결연 업무협약(MOU) 체결하고 행락철 범죄예방 활동을 위해 다산신도시 건설현장 주변을 합동순찰 했다.
지난 10월 24일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남양주경찰서 시민경찰대, 상남중학교장 및 학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환경 등 지원에 관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상남중학교는 전교생이 21명으로 추워지는 날씨에 맞춰 전교생에게 동점퍼를 지원하고 앞으로도 상남중학교 교육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26일 오후 9시부터 경찰·시민경찰 합동으로 공원·다산 신도시 건설현장 주변 취약지역 합동순찰로 범죄예방 활동을 펼쳤다.
남양주경찰서 시민경찰대는 시민경찰학교를 수료 한 인원 중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희망자들로 구성돼 현재까지 110명이 활동 중이며 지구대와 파출소에서 경찰관들과 같이 우범지역을 순찰하고 청소년 선도 캠페인,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동체치안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시민경찰대 이승철 회장은 “이번 상남중학교와의 MOU 체결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사람들과 주변에 더욱 더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경찰과의 취약지역 합동순찰․캠페인과 더불어 지역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영진 서장은 ‘시민경찰의 공동체치안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에 대해 감사를 표시하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합동순찰․캠페인 활동 등으로 공동체치안 활동 활성화를 통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남양주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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