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경찰서(서장: 안정균)는 지난 1일 경찰서장, 경무과장, 정보과장 등 경찰관 10여명이 주문도‧아차도‧볼음도를 찾아 이동경찰서를 운영했다.
이날 경찰은 서도면사무소에서 면장, 자율방범대장, 경찰발전위원회위원 등 주민 대표 6여명을 초청. 민원접수, 애로점 청취 및 교통사고 예방, 농산물 절도 예방 등 치안관련 애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환담하는 등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 지리적 특성으로 치안서비스 제공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도서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통한 맞춤형 치안정책을 수립하고 안심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치안활동을 펼쳤다.
안정균 서장은 “도서지역 주민과 함께 협력치안 활동으로 안심치안이 유지 될 수 있도록 격려 및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뿌듯하며 항상 도서지역 주민들을 생각하며 관심을 갖고 다양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해 실질적인 맞춤형 치안 활동을 펼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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