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부경찰서(서장 조종림) 수사과 경제2팀이 인천지방경찰청 3분기 최고수사팀, 사이버팀 문대윤 경장이 최고 사이버수사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인천경찰청 유제열 수사과장은 지난 9일 남부경찰서를 찾아 수사과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2팀에게는 최고수사팀 명패를, 문대윤 수사관에게는 인천지방청장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최고수사팀 및 최고사이버수사관은 분기 동안 뛰어난 수사 활동을 보이고, 참신한 수사기법으로 사회적 관심사건을 해결한 팀과 수사관을 선정하는 것으로,
남부서 경제2팀(사진)은 수도권 일대 편의점 종업원 상대 사장 지인 행세를 하며 70여차례에 걸쳐 250만원을 편취한 피의자를 끈질긴 추적수사로 검거 구속해 최고수사팀으로 선정됐으며,
사이버팀 문대윤 경장은 파일공유사이트에 약 75만 편의 음란물(약 1,200TB)을 유포. 8,000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피의자를 구속시켜 최고 사이버수사관으로 선정됐다.
유제열 인천경찰청 수사과장은 “최고수사팀, 최고수사관 선정의 영예를 얻은 수사과 직원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국민을 위한 수사 활동을 전개해, 안전한 인천을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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