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부경찰서(서장; 조종림)는 23일 06:00시부터 수능장 입실시간 전까지 긴급한 수능 시험생들을 위해 정류장을 운행한다
정류장은 주안역, 제물포역, 인하대역, 인천터미널역 일대로 유동인구가 많고 교통체증이 심한 곳으로 지정됐다.
정류장은 수능일인 23일 오전부터 수능장 입실시간 전까지 운행 할 예정이며, 시험장소가 원거리에 있어 입실 불가에 우려가 있는 학생 등 부득이한 사정으로 시험장에 늦을 우려가 있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운영 할 예정이다.
또 한 남부서는 승기사거리, 석바위사거리 등 오전 교통체증이 심각한 중요 교차로 마다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를 배치해 원활한 교통소통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조종림 서장은 “포항 지진 등으로 수능에 대한 수험생은 물론 부모님들의 걱정 또한 클 것” 이라며 “다른때보다 더많은 가용경력을 동원해 안전하고 원활한 수능일이 될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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