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경찰서(서장; 안정균)는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 따뜻한 정을 나누는 등 ‘나눔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11. 24(금)일 경찰서장을 비롯 직원과 경찰발전위원(위원장; 정해항) 등 20여명은 강화군 강화읍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 연탄 3,000장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이날 전달한 연탄은 공동체 치안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는 경찰발전위원회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탄배달에 함께하는 것은 물론 즉석 설렁탕 60박스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경찰관계자는 올 한해 10여회에 걸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도시락배달 및 식사제공, 농번기 일손 돕기 등을 해오고 있으며, 연말연시와 설 명절을 앞두고 “사랑나눔 봉사할동”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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