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터: 손영우)가 웹툰창작체험관 ‘TOONIDREAM studio' 운영 2년 만에 2017 평창동계올림픽 창작 웹툰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2017 평창동계올림픽 창작 웹툰 공모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및 강원도의 후원으로 내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전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열린 전국 단위 웹툰공모전이다.
공모전은 일반부, 청소년부, 어린이부 등 총 3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울산동구웹툰창작체험관은 청소년부 예선에 2팀이 선정됐고 본선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1팀이 ‘장려상’을 수상하게 됐다.
수상자는 웹툰창작체험관 소속 웹툰동아리 회장인 화암고등학교 2학년 이유민 학생으로, 엄마가 자녀에게 전해주는 평창동계올림픽 이야기를 테마로 한 ‘엄청난 걸 열었나...?’라는 작품으로 당당히 선정됐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는 웹툰창작체험관 이용욱 전속강사의 전문적인 멘토링을 통해 작품성 높은 작품을 출품할 수 있었다.
이번 공모전 입상자에게는 국내․외 전시회 개최, 자료집 제작․배부 등의 특전이 주어지며, 장려상은 상장과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수상자 멘토에게는 100만원이 지급된다.
웹툰창작체험관 관련 문의는 울산동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T:236-3838)로 가능하며, 웹툰체험프로그램 관련 소식들은 홈페이지(www.foryouth.org)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