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경찰서(서장; 최성영)는 11. 28(화) 오전.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사)구리시 새마을회(회장: 곽경국)와 ‘사회적약자 보호를 위한 희망·행복 1% 나눔’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사회적약자를 보호하며 공동체치안을 활성화 하기 위한 일환으로 계획.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찰서장, 강영록 생활안전과장 및 곽경국 (사)구리시 새마을회장과 임원진 12명이 참석해 업무협약에 관한 주요 내용을 협의했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경찰은 새마을회에서 추천한 독거노인을 울타리치안 서비스 대상으로 포함시켜 문안순찰 서비스를 제공하고, 새마을회에서 요청시 함께 합동 문안순찰을 실시 하며,
새마을회는 울타리치안 서비스 홀로 어르신 35명에게 주1회 유제품을 배달하며 이들의 안녕을 살피는 등 문안순찰로 응급상황 발생시 경찰에 신고하는 등 신속히 대응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곽경국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찰과 새마을회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며, 지역사회 내 사회적약자 보호를 위한 활동에 앞 장서 공동체치안 활성화에 일조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최성영 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비롯 올 한해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협력과 봉사를 실시한 새마을회에 감사의 인사를 표하며, 경찰과 새마을회가 함께 힘을 모아 지역사회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