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경찰서(서장: 안정균) 수사과는 30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정보·보안, 수사·형사 계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반칙과 특권 없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공공기관 인사채용 비리근절 기능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수사, 형사, 보안, 정보 등 외근활동을 담당하는 현장 부서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인사‧채용비리’는 국민적 위화감을 조성하고, 공분을 자아내며 국민적 불신과 갈등을 초래한다는 점에서 반드시 척결해야할 부패 범죄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공공기관 인사‧채용비리’에 대해 수사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안정균 서장은 특히, 각종 채용․시험 및 승진․보직이동 등 인사․채용 과정의 불법행위를 엄단해 반칙과 특권을 일소하고 공정사회 구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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