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청(구청장 박천동)은 1일부터 13일까지 ‘2018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018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전일제, 시간제, 복지-참여형, 특수교육-복지연계형 일자리 등 4개 유형으로, 총 67명을 선발한다.
일반형 일자리 사업은 주로 공공기관에서 행정과 복지사업 업무보조 역할을 수행하며, 복지형은 일반형에 비해 다양한 분야(주차단속, 건강도우미, 도서관 사서보조, 환경정비 등)에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수교육-복지연계형 사업은 2018년 3월 기준 특수교육기관 고등학교 3학년 또는 전공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 학생 맞춤형 일자리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사업유형에 따라 사업기간 및 근무형태, 급여 등에 다양성을 두고 있어 자신의 여건에 맞게 지원할 수 있다.
2018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주소지 주민센터에서 신청 및 접수가 가능하며, 신청 관련 서류는 북구청 홈페이지(www.bukgu.ulsan.kr) 채용공고, 동주민센터 게시판, 일모아시스템(www.ilmoa.go.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북구청 관계자는 "구직활동을 원하는 많은 장애인들이 일자리사업에 참여해 자립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