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학업중단예방센터는 학업중단 위기학생과 꿈키움 멘토 등 34명이 참가한 가운데 1일 ‘2017년 꿈키움 대학탐방 캠프’를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은 경주 서라벌대학을 방문, 전공학과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호텔외식 조리학과의 한식조리를 직접 배워보며 조리사 자격증 취득과정 등 한식조리사 직업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동경이 연구소에서 실시하는 애견관리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애견미용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애견 관리사로의 진로를 탐색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진로·직업 체험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한 학생들은 자신들의 진로 계획 수립에 도움이 될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받아 대학생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었고 학교생활에 대한 동기부여가 됐다.고 말했다.
당일 오후에는 경주월드를 방문, 미로체험, 스페이스, 토네이도 등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또래 집단 구성원들간의 상호작용과 응집력 강화 등 사회성 향상에 도움이 됐으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꿈키움 대학탐방을 통해 위기학생들이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학업을 지속해 자신의 진로를 설정하고 구체적인 목표와 진학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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