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은 4일 세계적인 해넘이 도시로 유명한 신트라시와 지속적인 교류 활성화를 위해 주한 포르투갈 대사관을 방문, 협의를 가졌다.
이날 오찬을 겸한 협의에는 신장열 군수와 관계 공무원, 마뉴엘 제수스 포르투갈 대사, 카를로스 안튜네즈 참사관 등이 참석했다.
신장열 군수는 세계적인 해넘이 장소인 호까곶이 있는 신트라시와 지속적인 교류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주한 포르투갈 대사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 내년 간절곶 해맞이 행사 때 열리는 호까곶 상징물 제막식에 마뉴엘 대사 등 주한 포르투갈 대사관의 참석을 요청했다.
마뉴엘 포르투갈 대사는 “해맞이 장소로 유명한 울주군 간절곶과 신트라시의 교류가 보다 우호적이고 지속적이길 바란다.”며 “두 도시 간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고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