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경찰서(서장; 정진관)는 지난 5일 졸업과 대학입학을 앞두고 있는 청소년 160명(중3, 고3)을 대상으로‘주도적인 삶을 이끌며 인생의 업을 찾기’라는 주제로 ‘꿈길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의는 호주 시드니대학 출신으로 bAd(be a dreamer)교육컨설턴트를 운영, 청소년 대상으로 활발한 멘토링을 펼치고 있는 이성호 강사와 청소년들이 모여 꿈과 미래를 함께 고민하며 희망적인 미래를 설계하기위해 마련됐다.
이성호 강사는 대학 입학‧진로 선택의 기로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자신이 꿈을 가지게 된 동기와 그 과정에서 겪었던 노력‧교훈 등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흥미진진하게 전달하며 “꿈을 위한 준비 된 자세를 가진다면, 꿈이 나에게 다가 온 순간 달려 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했고, 참여한 학생들 또한 “진로를 선택하지 못해 고민이 많았는데, 강의를 듣고 많은 도움이 됐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
정진관 서장은 “오늘 강의로 많은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밝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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