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부경찰서(서장; 김종범)는 12. 9일 09시-18시 30분 동구 관내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행사로 구간별 봉송시간에 맞춰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성화는 오전 11시 12분경 1구간인 중리네거리에서 관내로 입성해 동부네거리~대동오거리~삼성네거리까지 2시간가량 달리게 된다.
2구간은 오후 2시 18분경 삼성네거리를 시작으로 대전역네거리~효동네거리~대성동삼거리~인동네거리까지다.
이에 경찰은 원활한 교통관리를 위해 교통경찰 15명, 의경 70명 총 85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경찰관계자는 성화봉송 주자가 뛰는 구간에서 교통혼잡이 예상되고 위 성화봉송 구간 이동일정에 따라 일시 부분 통제 또는 일부구간 전면통제가 예상 됨에 따라 통행하는 운전자들 및 인근주민들은 우회 통행 등 사전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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