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청 CCTV 통합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의 활약으로 주거침입 절도미수사건 용의자가 검거됐다.
울산 남구청은 지난 11월 30일 새벽 3시 33분경 남구 관내 CCTV를 모니터하던 요원이 남구 무거동 대학로 인근 주택에 침입하는 절도용의자를 발견하고 즉시 남부경찰서 상황실로 연락, 인근 순찰차 출동요청 등 관제요원과 실시간 공조하면서 주택에 침입하는 범인을 현장에서 붙잡았다.고 밝혔다.
이에 울산 남부경찰서는 12일 남구청을 방문, 절도범 검거를 도운 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 A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모니터링 요원들의 활약은 올해만 네 번째로 차량털이절도범, 성폭력범 검거 등 남구의 안전에 남구 CCTV 통합관제센터가 더욱 더 부각되고 있다.
서동욱 구청장은 더욱 안전해지도록 노력하는 남구 CCTV 통합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들의 노력을 치하하고, “구민의 안전을 위해 남부경찰서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법질서 확립과 범죄 징후 등 위해요소에 대해 적극적으로 조치해 안전한 구민의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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