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부경찰서 강동파출소는 지난 91년 6월 개소 이후 95년 1월 강동파출소로 이름을 변경하고 면적 57.8k㎡, 15,027명이 거주하고 있는 어물동, 정자동 등 총 9개동의 치안을 유지해 왔으나
최근 강동 산하지구 도시개발로 인해 치안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주민의 요청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산하도시개발지구 내 강동중학교 앞으로 이전을 결정했다.
이번 강동파출소 이전으로 강동 초․중등학교 접근성이 좋아졌으며, 소방관서와도 거리가 가까워져 유기적인 협력이 가능하게 됐다
또 한 강동초등학교, 중학교 등하굣길 치안활동이 더욱 더 강화 될 전망이며, 지역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국민중심의 치안활동이 예상된다.
더불어, 강동파출소는 신축건물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회의장소 제공 뿐 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상담 등 주민 개방형 치안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강동파출소 관계자는 국민중심의 치안과 주민 곁에 든든한 경찰이 되기 위해 오는 15일 개소식 행사도 기관장 중심이 아닌 주민과 아이들 중심의 행사로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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